2022년 회고록
2023년을 맞아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.
2022년 1월.
첫 회사에서 처음으로 겪는 새해였다.
SI 업체로 들어와서 실무경험을 진행한지 1년이 되는 달이다.
2022년 2월.
여러 고민 끝에 스마일 라식 수술을 받았다.
2022년 3월.
아마.. 첫 회사의 첫 연봉협상을 진행한 달이다.
(다들 비슷하겠지만)사실상 협상이 아닌 통보로 진행되었고, 나는 바로 이직을 위한 이력서를 제출하였다.
2022년 4월.
원래하던 알고리즘 스터디와 CS스터디 그룹에서 면접 준비를 시작하였다.
스터디를 더 열심히 하게된 한 달이다.
2022년 5월.
첫 이직이 시작된 달.
처음으로 회사에 퇴사 통보를 하게 되었다.
(면담의 반복인..)퇴사 절차가 잘 진행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.
퇴사 후에 짧은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.
2022년 6월.
1년 경력으로 경력직 이직에 성공하였다.
두번째 회사에서 경력 공채 동기들이 생겼다.
경력직이라 동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었다.
2022년 7월~12월.
이직한 회사에 적응한 6개월.
한동안 회사에 적응하느라 조금 힘들었다.
금융권에 취업을 했는데, 맡은 업무가 금융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공부가 필요했다.
처음 접하는 분야(회계)여서 용어가 생소해서 더 배우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.
은행실무교육과 기초회계교육을 온라인 강의로 들었다.
맡고 있는 업무가 없이 공부만 하게 되어서 더 힘든 6개월이었던 것 같다.
그래도 회사 내에서 여러 이벤트들(송년회, 이사 등)이 간간이 있어서 즐거웠다.
총평.
이직도 하고 새로운 공부도 하게되었다. "처음" 겪는 일들이 많아 알차고 즐거운 한 해였다.